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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, 목포신안민중연대, 목포여성의전화, 전남농아인협회 등 전남지역 장애인 인권단체는 지난 18일 성폭행 등 인권침해 혐의로 목포농아원을 고발하고, 21일 목포시청에서 ‘비리폭력시설 목포농아원 진상조사 및 생활인 전수조사 촉구’ 기자회견 열었다.

목포농아원공동대책위원회 측에 따르면 “생활교사 서모씨는 피해자 박모(청각장애 1급, 17)양에게 수화를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접근해 성추행 및 성폭력을 3년 여간 지속했으며, 지난 3월 28일 학교식당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하던 중 다른 선생이 목격했고, 이 사실을 지난 11일 목포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림으로써 알려지게 됐다.”며 “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목포농아원 측은 해당교사를 해고한 후 관할 경찰서에 가해자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.”고 밝혔다.

문제는 진정서 제출 후 조사과정에서 벌어졌다고.
대책위에 따르면 “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수화통역을 같은 재단의 소림학교 교감이 직접 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.”며 “실제로 진술서 내용을 보면 가해자 서모씨와 피해자 박모양이 서로 좋아서 관계를 가졌다고 진술돼 있는데, 장애특성상 피해당사자가 이야기 한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수화통역사를 통해 재조사를 해야 한다.”고 주장했다.

대책위가 이 학교 출신 동문들로부터 전해들은 증언은 더욱 충격적이다.
“시설에 있는 동안 너무 배가 고팠다.”라고 말문을 연 동문들에 따르면 “생활인들을 위한 사물함, TV 등 기본적인 환경도 갖춰지지 않았으며,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무하다시피 했으며 일상적인 폭력이 자행됐다. 또 푸드뱅크 등에서 후원받은 음식을 유효기간이 지난 뒤에도 간식으로 제공해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시설 내 지적장애인들이 먹고 만성적인 배탈과 설사에 시달렸다.”고 밝혔다.

이어 “양호교사가 없는 상황에서 언어치료교사가 신경안정제 등 약물을 관리해오고 있었으며, 생활인 개인통장은 물론 생활인과 자매결연을맺고 들어오는 개인 후원통장 조차 시설 측에서 관리하며 다 빼 썼다.”고 말했다.

대책위 측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목포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부재로 인해 부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.
소림학교 동문 등 피해당사자 50여명과 함께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목포시 측은 ▲목포농아원에 대한 특별감사 실시 ▲시설 내 생활인 민관합동 전수조사 등에 대해 합의하고, 구체적인 조사방안에 대해 오는 25일 다시 논의하기로 약속했다.

문제가 된 목포농아원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한 법인시설로 1955년 6 25사변 당시 만들어졌으며, 총 정원 80명에 현재 58명이 생활하고 있다.
Posted by 미싱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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